목원대-'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 실기대회'개최

전국 2,200여명의 유치부, 초등부 학생 참가

2006-09-25     정양화 기자

목원대학교가 24일 오전 10시 제2회 전국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술 실기대회는 올해 5월 제32회 전국 고교 미술실기대회에 이어,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마친 1,800여명과 방문접수를 한 400여명 등 2,200여명의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내손으로 그리는 행복 상상, 꿈의 나라"를 주제로 그리기(사생화, 상상화)와 만들기(소조)부문에서 감각을 겨뤘다.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각 2명에게는 목원대학교 총장과 대전시교육감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각 4명에게는 대전일보, 대전꿈돌이랜드, 신한화구, 우리은행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작 이상의 작품은 31일까지 본 대학교 미술대학에 전시된다.

목원대 이영길 미술대학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될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미술활동을 통해 밝고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 나가고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