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쾌적한 도시환경 봄꽃이 한몫
시 직영 육묘장 자체 생산 팬지 3만본 식재
2016-03-22 최주민 기자
이번에 식재되는 구간은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계룡IC부터 계룡대 2정문까지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로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식재한 봄꽃 팬지 3만본은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직접 씨앗을 파종해 육묘한 꽃으로 새 봄의 아름다운 기운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곳곳을 봄꽃으로 채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발걸음이 멈추는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해당 시기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