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생활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연습

2016-03-22     최주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2일(화)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대피 및 구호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북부소방서 구암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학생생활관 입주학생과 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화재에 대한 초동 조치, 비상대피, 학생생활관 자위소방대 대응조치,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훈련 중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 재난대응 안전교육과 학생들의 실습, 그리고 경보・소화・피난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주리 학생생활관장은 “생활관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기적인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회성 재난대응훈련으로 끝나지 않고 종료 후 그 결과를 다음 훈련에 반영하여 거듭될수록 더 짜임새 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