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예비후보, "세종시 교육행복도시 만들 것"
공약발표회 열고 교육‧보육 공약 발표
2016-03-22 김거수 기자
박종준 새누리당 세종시 예비후보(51·전 대통령 경호실 차장)가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후보로 결정된 후 첫 공약발표회를 열었다.
첫째, 선진국형 교육을 적극 도입을 통해 키즈케어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24시간 보육은 물론 경제‧과학‧취미 등 직업체험형태의 놀이교육공간이 마련되며 어린이 도서관과 공연장 등 문화공간이 들어설 키즈케어센터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육아친화도시로 랜드마크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는 교육시설을 대폭 확충으로 "원도심 조치원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신도심 과밀지역에 초·중등학교를 설립고 국공립 유치원 등 보육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교육복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주장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해 출산장려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 예비후보로 경선했던 허철회 후보가 박종준 캠프 대변인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