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부부공동 문패달기사업

단독주택 및 일반건축물 대상, 희망자 1,100세대

2006-09-26     정양화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단독주택 및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부부공동 문패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부부(가족)문패(안)
부부공동 문패달기 희망자 1,100세대를 선착순 접수해 오는 12월까지 부부 이름이 씌여진 문패를 달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된 건물번호판에 부부 이름으로 문패를 달아 줌으로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활성화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부부간의 양성 평등문화 확산 및 새주소 사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