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결취약지역 대상 집중청소 ‘청정동구’실현

2016년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2016-03-24     최주민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4일 삼성동 보문고 뒤편 대동천 둔치에서 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민과 함께 새봄을 맞아 하천, 공원 등 생활주변 청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 대상 집중 대청소를 통해 ‘청정 동구’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6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정비반을 가동해 주요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구민참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주변 청결운동이 동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