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민주 김종인 대표, 극비 대전 방문한 이유?
지역 총선 분위기 점검 및 28일(월) 출정식 협의 가져
2016-03-25 김거수,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5일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비공개로 대전지역 총선 후보자들과 오찬 회동을 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25일 대전 서구 만년동 대나무통밥집에서 지역 후보들과 오찬을 갖고 오는 총선에서 대전지역 중원싸움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원외 예비후보들을 격려 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대표를 비롯해 대전지역 박병석 의원과 박범계 시당위원장, 원외 강래구 후보, 송행수 후보, 조승래 후보, 박영순 후보가 오찬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이상민 위원장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으며 박병석 의원과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행사가 있어 김종인 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 호남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대전지역은 28일(월)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