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후배사랑 '귀감'

창업학과 후배들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약정

2016-03-25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0기 일동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내놓으면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한밭대를 찾은 창업학과 10기(대표 곽동신) 일동은 “이번 발전기금 기부가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후배들도 졸업 후 또 다른 후배들에게 자신이 모교에서 받았던 것들을 돌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는 이 발전기금을 창업학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는 총 정원 60명으로 운영되는 2년제 석사과정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약 280여명의 창업학 석사를 배출했으며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산학협력중점교수, 창업선도대학 담당교수, 상인대학 교수 ▴매출 100억원대 이상의 창업자 ▴창업진흥원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창업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