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이건영 후보, 아산 발전 위해 공동 노력 다짐

아산갑, 아산을 후보 정책협력 협약식 개최

2016-03-27 김거수 기자

제20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아산시 갑 이명수 의원과 아산시 을 이건영 후보가 상호 정책 협약식을 갖고 아산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단일선거구였던 아산시가 2개의 선거구로 나눠짐에 따라, 그동안 이명수 의원이 관리해오던 을선거구에 포함되는 새누리당 협의회(배방,탕정,음봉,영인,인주,염치,둔포,송학 협의회)를 이건영후보에게 이관함으로서 새누리당 공조직으로서 선거조직의 체계를 확립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새롭게 신설된 아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건영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갑선거구 이명수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아산시 협의회장, 선거사무관계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협약식에서 이명수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1이 2가 아니라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건영 후보와 손을 잡고 남은 기간동안에 최대한의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아산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영 후보도 인사말을 통해 "4.13총선에서 아산시 갑,을 선거구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모두 승리함으로서 우리 아산시가 충남의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