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맞춤형복지 실현나서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 선정.. 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신설

2016-03-30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양3동이 지난 1년간 진행된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리사업 선도지역을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산시 복지허브화사업 추진단’을 올해 3월경 구성했고, 모델링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온양3동을 포함한 배방읍, 신창면, 온양6동에는 업무경험이 많은 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시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팀은 거동이 어려운 시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찾아가는 방문 상담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되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 등과 협력하여 이웃을 돌보는 복지안전망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통해서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여 아산시가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복지허브화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