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 후보, "천안을 국비 확보해 지역발전 이끌것"
30일 개소식 대책위원장 박상돈 전 국회의원·장석영 후보
2016-03-30 김거수 기자
제 20대 총선 천안시을 지역구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최민기 국회의원 후보는 “도시의 원동력인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북부 IC 주변에 경제성장특구를 조성, 천안발전을 이끌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행복청을 신설해 마더센터와 노인행복센터를 통해 엄마, 아이,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성무용 전 천안시장은 “도지사, 시장, 국회원이 다 더불어민주당이기 때문에 천안발전이 더디다”며 “이번 총선에서 천안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최민기를 당선시켜 달라” 요청했다.
거대책 위원장은 박상돈 전 국회의원(천안을)과 같은 당에서 경쟁을 벌였던 장석영 후보가 맡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