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산,태안 성일종,“첫 유세 주민 2천여명 참석”
서청원, 박근혜 정부 성공위해 성일종 당선되야...
2016-03-31 김거수 기자
성 후보는 유세에서 “서산,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깨끗한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 겸손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청년 대표로 지원유세를 자청한 노충기(25세) 씨는 “성일종 후보의 경력과 공약을 보고 지역발전에 적임자라 판단하고 지지하게 되었다. 이제 유권자들도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충남도의회 유익환 부의장, 정광섭, 김종필 의원, 서산시의회 임설빈 부의장, 우종재, 김기욱, 장갑순, 김맹호, 장은순 의원, 태안군의회 이용희, 김진권, 김영인, 차윤선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과 주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성 후보는 쓰레기 처리 환경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동아일보에서 ‘10년 후 한국을 빛낼 차세대 주자 100인’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