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후보, '유성의 미래 위하여' 공식 운동 돌입
온천역 아침인사, 충대 앞 집중유세, TV토론 참석 등 예정
2016-03-31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겸손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고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만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밝혔다.
조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20대 총선은 새누리당 8년 경제 실정에 대해 심판하고 유성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 규정하고 “실종된 국가과학기술정책을 바로잡고 혁신적인 재설계를 통해 유성을 품격있는 도시, 활력있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거리에 내건 현수막에는 ▲친환경 호수공원 조기완성‧도로교통망 정비로 품격있는 신도시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과 대전 교도소 이전 ▲노인기초연금 차등없는 30만원 지급! 보육‧유아교육의 국가 완전책임! ▲간이과세 상향조정‧카드수수료 인하로 자영업의 안정경영 등의 지역별 계층별 맞춤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