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유성갑 후보, 유성 지체장애인 협회도 지지선언

장애인 자립 돕는 공약 및 복지국가 비전에 지지

2016-04-01     김거수 기자

유성구 지체장애인 협회가 유성구(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조승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1일 박종해 유성구 지체장애인 협회장은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비전을 가진 조승래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한 조승래 후보를 지지한다”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 있는 조 후보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적 관계에서 소외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조승래 후보는 지난달 15일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계층별 민생·복지 정책’ 공약발표회를 연바 있다.

공약 중에는 장애인연금 인상, 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지원, 교육인프라 확대 및 원스톱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등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