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2의 인생시작 선진국형 평생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 시민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제공
2016-04-04 최주민 기자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개발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집중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수학 지도사&역사논술 지도사 양성과정 ▲감성캘리그라피 자격증과정 ▲저작권관리사 양성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사 민간자격과정 ▲뇌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운전기능강사/기능검정원 자격증과정 등이다.
올해 평생교육은 선정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4월 중 보조금을 교부 받아 성과관리를 위한 사업 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학습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지도사, 건강한 부부소통캠프 등 6개 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159명의 수료자 중 99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시민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선진국형 평생교육을 실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