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CS교육 새내기 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

새내기 공무원 116명 대상 ‘천안시 콜센터’ 근무체험 실시

2016-04-05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15년∼2016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전화응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안시 콜센터’ 근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4월 한달 동안 총 7회에 걸쳐 전화응대를 위한 친절기본교육 및 불만민원 대처방안 교육 등 직접 민원전화 체험하고 실습을 통하여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려 긍정적인 해결의 자세로 민원의 응대·처리·마무리까지 몸소 느끼고 이해하는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콜센터 CS교육을 통해 행정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역량 강화 및 공직자의 기본자세 확립을 통해 친절이 최우선되는 친절마인드 확립으로 섬김시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옥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풋풋한 새내기 직원들에게 ‘친절’이라는 두 글자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공무원의 입문 과정에서 중요한 시점에 서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어엿한 직원으로 성장하여 천안시를 더욱 더 시민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