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칼국수 축제 단체티 입고 홍보 나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

2016-04-06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단체티를 착용하고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대전 칼국수 축제’ 문구가 새겨진 티를 입고 민원인들에게 시각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함께 축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중구지역 6개 업소와 타구 소재 5개 업소에서 추어·팥·우리밀·홍굴·백년초·소 칼국수 등 대전의 특색있는 칼국수 맛집이 참여하는 푸드코트가 운영되어 한자리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최고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전지역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널리 홍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통밀놀이터, 밀가루체험장, 웰빙칼국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전통성과 향토성을 지닌 칼국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심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축제개최로 대전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