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도안지구 중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가칭 서남4중 신설 계획을 통한 중학교 설립의 발판 마련
2016-04-07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는 6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 주관으로 도안12지구 어울림하트 멀티프로그램실에서 “도안지구(가칭 서남4중) 설립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는 가칭 서남4중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교육청의 입장이 결정된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관련하여 6월 학교설립협의회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교육부에 학교 설립을 요청하여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에 학부모 대표들은“가칭 서남4중 설립에 대한 신뢰와 학생들의 학업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현재 계획이 다시는 보류되지 않기”를 촉구했다.
한편 송대윤 의원은“교육청에서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중학교 설립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중학교 설립이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