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박종준, 이해찬 후보 “흑색선전” 이겨낼까?,

현장 안전 제복 입고 근무 한 것 트집 잡는 것 구태

2016-04-07     최형순 기자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는 7일 “총선을 6일 앞두고 SNS를 중심으로 충남지방경찰청장 재임시절 ‘원안사수 투쟁시위’당시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치졸한 네거티브 공세라며 강력 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 후보 지지자들이 최근 뒤지고 있는 여론조사에 초조한 나머지 악의적인 네거티브을 하는 것 같은데 개의치 않고 오직 세종시민들만 바라보며 당당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9년 3월, 충남청장 재임당시 정운찬 총리가 수정안을 찬성하는 일부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하려 했을때 총리 일행의 버스에 계란을 투척했다”면서 “격렬한 시위와 함께 6명의 시민이 버스위에 올라가셨다. 이들을 ‘격리 연행’했다가 사법처리 하지 않고 바로 귀가 조치한 것이 이번 논란의 전부”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장의 안전을 위해 제복을 입고 근무 한 것을 트집 잡는 것은 구태의 정치행태”라고 비판한 뒤 “이 후보는 국회의원 300명중 본회의 출석율 281위, 상임위 출석율 266위, 법안대표 발의 278위 기록 했다면서 무능한 국회활동 결과, 컷 오프 됐다”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땀으로 누비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