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문흥수 후보 “제가 적통” 거리유세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상생하면서 세종시민이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

2016-04-08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 공천한 문흥수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6일 장군면 농협 앞 상가주변에서 더민주당의 ‘적통’은 ‘바로 자신’이라면서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문 후보의 거리유세에 시민들은 성원을 보내면서 당선되면 초심을 잊지말고 명품 세종시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경제를 챙기며,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부장판사 출신의 능력있는 후보를 믿는다며 믿음과 따뜻한 악수로 맞아 주었다.

그러면서 “더민주당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시의원들이 탈당도 하지않은 채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돕고 있는 것은 상식이하의 해당행위”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명문없는 이 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저버린 매우 부당한 처사라면서 하루 빨리 후보를 사퇴하고 더민주당으로 복당하여 자신의 캠프에 합류해 세종시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을 보강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상생하면서 세종시민이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며 “기호 2번을 꼭 선택하여 표로서 이 후보를 심판하여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