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중소상공인 단체, 문흥수 후보 지지선언

평소 불평등 해소와 독점타파, 서민들의 편에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주력해와

2016-04-08     최형순 기자

80여개 직능·중소상공인 단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유흥 음식업 중앙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사회체육진흥회, 한국방역협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중소상공인지원단 등 80여개 직능·중소상공인단체의 회장단들은 8일 문흥수 의원 사무소에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의 고문인 문흥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직능·중소상공인단체 대표자들은 "지금 청년들은 내일을 염려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슴에 품기보다는, 내일의 삶이 지금 보다 더 암울해 질것이라는 절망과 좌절에 빠져 미래를 설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우리 직능인과 중소상공인들도 "대기업의 자금력에 밀려 설 자리조차 없고, 자영업을 하는 중소상공인은 3년 이내에 70%가 문을 닫는 현실입에 빠져있다”고 토로했다.
그들은 또 “문 후보는 평소 불평등 해소와 독점타파, 서민들의 편에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주력해 왔다”며 “우리 직능인과 중소상공인들은 세종시 지역에서 문 후보를 끝까지 응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