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 주말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세몰이 총력

오전 대전지역 더민주 후보, 오후 세종 문흥수, 공주 박수현 후보 지원유세 펼쳐

2016-04-09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을 나흘 앞둔 선거 마지막 주말인 9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막바지 충청권 세몰이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오전 11시20분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비롯, 오후에는 서구 도마동 도마시장, 둔산동 갤러리아탐임월드, 유성구 유성시장 등을 돌며 더민주 후보를 집중 지원 유세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충남 공주로 이동해 산성동 공주시내버스 터미널 일대에서 박수현 후보의 지원유세, 3시50분 세종 국립도서관 앞 호수공원에서 문흥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의 세종시 긴급방문은 세종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발전을 위해서는 더민주당과 문흥수 후보가 적임자이고, 무소속 이해찬 후보 견제와 함께 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