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후보, 상대 후보 향해 정책 선거 제안
진정석 있는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할 때
2016-04-09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최근 선거방해 행위로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어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아울러 박수현 후보에게도 정책선거를 제안하는 바이다. 지금은 지역을 발전시켜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진정성 있는 정책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할 때이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지금 공주, 부여, 청양의 유권자들께서는 비어 있는 “옥룡동 캠퍼스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이전 움직임이 있는 “조폐공사와 한국인삼공사의 부여공장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또 안정적인 “농가소득경영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러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그간 언론을 통해 <공주대학교 운영정상화>, <전국야구대회 유치>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업인 월급제> 등 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공약들을 발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