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집중 단속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점검

2016-04-11     최주민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5일까지 식품안전을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중 신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1개반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하반기 영업개시한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29개소와 유통전문판매업 1개소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과 함께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거래명세 내역 등 제품 거래현황에 대한 2년간 보관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및 문제가 발생된 제품에 대한 회수 기록의 적정 보관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되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해 안전한 먹거리가 주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