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요 안전 시설물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특정관리 및 시특법 C등급 시설물 중점 점검

2016-04-11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특정관리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 C등급 시설물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016 세종시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시특법 대상시설 9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8개소, 일반시설(표본) 208개소 등 총 245개소에 대하여 건축구조, 전기, 가스 등을 중점 점검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안전점검 등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과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및 누수 상태 확인, 교량 하부구조물 유지관리, 전기설비 용량별 사용실태, 가스배관 누설여부 등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7일 한경호 행정부시장, 신인섭 시민안전국장 등 시 간부들은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직접 나서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