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1동, 고객중심 친절마인드 향상 시책 추진

민원대기시간 감축 및 친절서비스 향상 기대

2016-04-11     최주민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수)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온천1동은 유성복합터미널 등 각종 호재로 토지매매가 급증하고 대단위 자동차 매매상사가 위치하는 주변여건에 따라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건수가 유성구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동은 이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과 민원응대 교육, 업무 매뉴얼 정비를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민원인들이 집중 방문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원대기자 다수 발생 시 민원창구 이외의 직원들이 도우미로 나선다.

이들은 민원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유도하는 등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근무시작 전 직원들에게 민원응대 기본자세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민센터의 모든 업무매뉴얼을 재정비해 인사이동 등 담당자 변경 시에도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업무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수 동장은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최접점 행정기관이다”며, “민원인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