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보건소 이용 편해진다
매주 1회 야간보건소, 매달 1회 토요보건소 운영돼
내달 1일부터 5개 자치구에서 일주일에 한번 야간 및 토요 보건소가 운영된다. 야간운영은 5개 자치구 보건소별로 매주 1회 오후 6~9시, 퇴근 후 보건소를 찾는 시민에게 일반진료와 진료에 필요한 병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요일별로는 동구보건소가 목요일, 중구보건소가 화요일, 서구와 유성구보건소가 수요일, 대덕구보건소가 월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또 모든 자치구 보건소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직장을 다니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상담,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워 야간ㆍ토요일 운영을 기획했다"며 " 야간토요 보건소가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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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및 토요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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