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후보, ‘인물론’ 앞세워 표심잡기 총력
마지막 표심 굳히기 “몰표로 힘 실어 달라”호소
2016-04-12 김거수 기자
박 후보는 “33년간 공직생활의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여당후보이자, 능력이 검증된 자신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원도심과 동남권은 낙후된채 방치돼 온 것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이 없기 때문이다”며 “이제 선택은 오직 힘 있는 여당 후보, 풍부한 국정 경험과 중앙 인맥을 갖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인 자신에게 몰표로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신부동 야우리 광장에서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인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표심 굳히기로 그 동안의 선거운동을 최종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