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사시 즉각 투입가능 정신교육 실시

2016년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2016-04-12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민방위 1~4년차로 충남대 백마홀 및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기본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평소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즉각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가안보 및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교육통지서를 교부했으며, 통지서가 없더라도 가까운 시군구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각 시군구의 교육일자는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시간이나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안전총괄과(☎611-2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