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서구, 유성 더민주 승리 예상, 대덕구 새누리, 나머지 경합

2016-04-13     김거수 기자

4.13 총선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방송3사의 출구조사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방송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 새누리당 1곳 우세, 2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서구갑 박병석 후보, 서구을 박범계 후보, 유성구 갑 조승래 후보, 유성구 을 이상민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으며 대덕구 지역은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구지역과 중구지역은 경합지역으로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가 43.3% 더민주 강래구 후보가 40.4%로 예상됐다.

중구 지역은 새누리당 이은권 후보가 40.5%, 더민주 송행수 후보가 38.1%로 나타나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지역에서는 무소속 이해찬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