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 유통채널 일자리창출 과정 개강식’ 개최

15일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주관

2016-04-14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5일 대덕목양교회 강의장(지족동 소재)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지역먹거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로컬푸드 유통채널 일자리창출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구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에서 주관하게 된다.

교육생은 취업을 희망하는 유성지역과 대전의 주민들로 총 150시간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예비 로컬푸드 유통채널 인력으로 양성된다.

구는 교육생들의 수료 후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먹거리 관련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모든 교육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들이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