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농철 부족한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공무원 400여명 '배 인공수분' 농촌 일손 돕기 실시
2016-04-14 최형순 기자
인공수분 적기에는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 매년 아산시와 아산원예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산불근무와 선거업무에 아랑곳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해마다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