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끼와 흥 한마당 KBS 전국노래자랑 샘머리공원 온다~
힐링아트 페스티벌과 연계… 5월 4일 예심, 6일 오후 1시 본방송 녹화
2016-04-14 최주민 기자
5월 6일, 7일, 8일 3일 동안 서구청 옆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 구매 가능한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빠의 힐링아트 체어’, ‘가족힐링페인팅’ 등 14개 분야 42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트트리, 아트라잇 포토존, 멀티불꽃놀이쇼, 축하공연, 동아리경연대회, 전통줄타기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송해 선생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는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막 첫날인 5월 6일 오후 1시부터 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초대가수로 ▲송대관 ▲박구윤 ▲김지애 ▲박혜신 ▲양용모가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하는 축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도 ▲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로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150만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꼭 한번 들러주세요!”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서구 편’ 예심참가 접수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기획공보실(2층)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방송출연 및 초상 사용 동의서 포함)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관련 문의는 서구 기획공보실(☎042-611-61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