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 주민센터 18일 개청
연면적 12.502㎡… 체육관, 아동센터, 노인센터, 도서관 등 운영
2016-04-14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종촌동 주민센터를 개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촌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이라한다)는 부지 8,109㎡, 연면적 12,50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공립지역아동센터,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설치 운영된다.
그동안 시는 종촌동 일원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지난해 11월부터 종촌동 이동민원실(근무인력 6명)을 운영해 왔다.
또, 종촌동 복컴 준공 이후 시설 인수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개설(20개 강좌)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