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누리학교, 조치원신봉초. 도담중 업무협약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더불어 사는 삶, 어울림의 기회 생겨
2016-04-15 최형순 기자
이는 지난 5일 충남대학교와 예술․교육 교류 업무협약 이후, 관내 일반학교와 처음 체결한 것으로 사회경험과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사회성을 향상하고, 일반학생에게는 공동활동과 공동학습을 통하여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세 학교장은 각 연령에 맞는 장애학생과 일반학생과 간 상호작용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누리학교는 유·초·중·고등학교 과정에 66명의 학생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각 과정별로 일반 유․초․중․고등학교와의 통합교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