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흥수, 지지자들과 미래 정치 각오 다져

2020년 시민들을 섬기는 더민주당 세종시당 재건에 앞장.

2016-04-18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문흥수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지지자 등과 감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면서, 향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후보는 18일 오전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그는 “두사람이 모이면 10배 힘이 생기고, 세사람이 모이면 100배 힘이 생기며, 4사람이 모이면 1000배의 힘이 생긴다”면서 "오늘 해단식은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라면서 향후에도 세종시의 발전과 대선승리를 위한 활동을 계속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와 관련, 조만간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책 발굴을 위해 세종포럼을 창립하고 당원 확보 노력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4년후에는 세종시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큰 꿈을 이룰수 있도록 더민주당 세종시당을 정비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가 끝났지만 지역을 떠나는 다른 정치인들과는 달리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세종시민들을 섬기고 뜻을 받드는 정치를 하겠다는 당찬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