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책과제·아이디어 발굴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19일 ‘행복천안 미래비전단’ 첫 번째 정책토론회 가져

2016-04-19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 시정발전을 견인할 창조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5명의 7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하여 출범한 ‘행복천안 미래비전단’이 19일 오후 첫 번째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천안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실행 가능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미래비전단을 통해 새롭게 제안된 정책과제의 실질적인 수행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분과별 역할을 분담하고, 여러 가지 방식의 협업모델을 도입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행복천안 미래비전단’은 올해 말까지 매월 1회의 정기토론회 및 분과별 필요에 따른 수시회의를 진행하며, 우수팀 및 우수직원에 대해 국외연수 기회 및 개인별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