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화학물질 사고 예방 인명과 재산 보호 나서

사용․판매․운반업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 16개소 방문, 홍보 및 교육

2016-04-19     최주민 기자
충남 금산군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판매․운반업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 16개소를 방문, 홍보 및 교육에 나선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등 조그마한 실수가 사고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피해 사례로 인해 사업장은 물론 인근 주민들 또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각 기업 책임자가 공정안전관리와 사업장 내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개선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내용이 담긴「꼭 알아야할 환경오염 사고예방과 사고 시 대처요령」제작해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또한 다음달에는 화학물질취급업소 1개 업체를 선정, 사고 상황을 가상 한「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예정이다.

훈련은 금산군과 경찰서, 소방서, 기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비상대응 능력향상 및 긴급구조 등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