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년일자리 연구모임 명칭 확정
세종시와 걸맞은 ‘청춘발전소’로 선정 힘찬 출항
2016-04-20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가칭)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대표 이태환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세종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의 명칭을‘청춘발전소’로 선정하고 힘찬 출항을 예고했다.
응모된 명칭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등 총 3건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를 받은‘청춘발전소’는 활기찬 젊은 도시인 세종시와 잘 어울리며, 청년들의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을 에너지로 바꾸어 표현해 좋은 평을 받았고 연구모임의 공식명칭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환 대표의원은 이날 이상호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으로부터 2016년도 세종시 청년 고용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시 청년일자리 확충에 대한 회원들의 폭 넓은 의견이 개진되었다.
세종시의회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에서는 다음 달 모임은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여, 기업과 지역인재 매칭에 따른 거버넌스 구축에 전 회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 대표의원은 향후 본 연구모임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본 연구모임에 대한 시민들의 고견을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300-7470~2)로 보내주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