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생활행정․혁신행정․비전행정․환경행정등 4대구정에 역점
2006-10-03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2일 오후2시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가기산 청장 주재로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민과의 약속사업과 서구비전 2020의 연차별 실행계획과 연계한 보완.발전시책으로 ‘실생활 위주의 SBN구현' 등 52건과 신규시책으로 ‘서람이 가족 Family-Net'개설.운영 등 82건이 발굴돼 이중 4대 구정의지의 가시화에 역점은 두어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선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내년도의 행정변화와 구정여건을 △국가적으로는 참여정부 혁신성과를 마무리 하는 해로, △광역적으로는 대전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해로, △지역적으로는「First Seogu」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대내외 여건을 발판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을 다지는 한 해로 전망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번 보고회를 통하여 “구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책의 체계적인 개발로 구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