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누구나 쉽게 위급시 정확하게 인식 가능하게~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사례 전시회 개최

2016-04-20     최주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홍보하고자 도로명안내시설 설치사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서람이 자치대학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과 건물번호판 시설물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내용으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체계, 안내시설물 설치사례,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뿐만 아니라 외국 사례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기초번호판이나 국가지점번호판의 경우 우리가 쉽게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시설물이지만,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목적이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여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물을 각종 행사나 초등학교 체험형 홍보프로그램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