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시당사무처장 대행 김홍영

대행체제? 일정기간 사무처장으로서의 능력검증 과정을

2006-10-03     김거수 기자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은 공석중인 사무처장대행에 김홍영(46.사진)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운영위원을  임명하고, 사무처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

2일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대행에   김홍영 충남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 (주)영산식품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김 사무처장대행은 충대 총동창회 이사,정당과 시민단체,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당 정책실장에 이병철씨, 여성국장 정옥진씨는 재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상민 위원장은 “그동안 사무처장으로 추천된 여러 명을 놓고  고심하다  시민단체 간부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김  운영위원을  사무처장 대행으로 임명했다”며 “대행으로 한 것은 일정기간 사무처장으로서의 능력검증 과정을 거치기 위한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당은 이상민 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이병철 정책실장을  제외한 시당 당직자가  교체됐고, 공보 담당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