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1회 신도 꼼지락 페스티벌’ 열려
오는 22~23일, 가양동 신도시장에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펼쳐
2016-04-20 김남숙 기자
특히, 꼼지락 장터 등 여러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도시장만의 매력을 널리 주민들에게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서며 ‘신도 꼼지락’의 브랜드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꼼지락 페스티벌은 22일 오후 1시 30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는 신도 꼼지락 노래자랑과 함께 마술쇼, 풍물패, 난타 등 각종 퍼포먼스 공연, 즉석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70~50% 이상(일부 품목) 할인 초특가 판매가 이루어지는 신도 타임세일 행사와 함께 프리마켓인 꼼지락 장터, 경품이벤트 등도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신도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기업청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순대, 족발, 묵 등을 대표상품으로 특화하는 한편, 시장 인프라 현대화, 교육 등을 통한 상인역량 강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지속 실시하며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노승 경제과장은 “동구 대표시장 중 하나인 신도시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도 꼼지락 페스티벌에 많이들 참여하셔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은 물론 맛있는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