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재활센터 3 층 대강당, 주제: 뇌졸중 이후 의 삶

2016-04-20     조홍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활센터 3 층 대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뇌졸중 이후의 삶」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민균 재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 1부에서는 ▲ 뇌졸중 이후 재발을 막으려면?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 ▲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가 건강하려면?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 ▲ 웃으면 복이 와요! (한백현 웃음치료 강사) 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제 2부 에서는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들의 리얼스토리가 이어졌다.

손민균 재활센터장은 “ 최근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 환자가 늘고 있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따르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에게 꼭 필요한 자세 유지법과 이동법 등을 소개해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활센터와 심뇌혈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