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예회관,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우수 작품 무료상영~
오는 6월까지 명성황후, 마술피리 등 총 4작품 상영
2016-04-21 최주민 기자
또한 무대 구석구석과 흥미로운 작품의 뒷이야기, 제작진과 출연진의 소감도 함께 담겨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청양문예회관은 올 상반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돼 지난 달 3일 뮤지컬 ‘명성황후’를 상영했다. 이어 ▲오는 27일 국립발레단의 ‘지젤’ ▲5월 12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6월 29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으로 말하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 상영되는 발레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립발레단의 화려한 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관람은 7세 이상,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art.cheongya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940-2734)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은 우수 공연을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