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원 대상 ‘바다로 캠프’해상 생존훈련
해상에서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훈련 참여
2016-04-22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 교원들이 해상에서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 같은 해상 생존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2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68명을 대상으로 여수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인 「바다로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해상 안전을 위한 체험 훈련을 통해 교원들이 인명구조와 해양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현장 경험을 학교에 전달해 앞으로 해양안전 교육·훈련이 학교 내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학생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