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민선 6기 후반 과제추진 전략,전술 강조

박청장 ,“민선 6기 성과 및 추진과제 적극 정립해야”

2016-04-25     최주민 기자
대전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5일 그동안의 구정 성과에 대한 정리와 함께 민선 6기 후반기를 앞둔 추진 과제에 대한 전략·전술 마련을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오는 7월이면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는다”며 “민선 3년차는 성공여부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정리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그러려면 그동안 해 온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필요하다”며 “민선 6기 주요 과제 추진에 성과는 무엇이고, 지향점이나 전술·전략은 옳았는지에 대한 성찰과 함께 미완된 과제에 대한 강력한 추진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전략·전술에 대한 검토와 계획 정립은 곧 민선 6기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선 6기 3년차를 앞둔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밖에도 오는 5월 20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2016 금강로하스축제’ 등 각종 축제 추진과 관련 “타 지자체와 비교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대표축제로 만들어 보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한다”며 “새로움과 변화를 참여객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하나된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축제를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