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6년 상반기 명상대학’ 실시
25일부터 한국문화연수원, 자기 리더십 고취
2016-04-25 조홍기 기자
‘행복한 직원이 도민을 만족시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명상대학은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5급 이하 20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제1세션에서는 ‘몸과 만나는 자아성찰과 치유’와 ‘자아자존감 명상’ 등 자아성찰과 명상수련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변화와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 제2세션에는 자연을 느끼는 ‘산책명상’과 ‘소통과 신뢰를 위한 유기압법’, ‘소감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명상대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잠시나마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에 대한 신뢰와 소통능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변화관리를 통해 보다 유능한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