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12월까지 접수… 지하수 오염, 각종 사고 예방
2016-04-25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4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ㆍ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
윤철원 상하수도과장은 “발견한 방치공은 급수정 또는 관측정으로 재활용하거나 원상복구(폐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방치ㆍ은닉되어 있는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이다.
방치공을 발견한 시민은 세종시 상하수도과(☏044-300-4522)와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방치공 신고(☏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 홈페이지(www.gims.go.kr) 등에 연말까지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