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결과 평가회의’ 개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 통한 자원발굴 및 연계기능 강조

2016-04-27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연차별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의 36개 세부사업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로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무담당자의 자체 평가를 거쳐 T/F팀에서 분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논의 과정을 거친 후 이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사회보장관련 법인·단체·시설의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내 사회보장사업을 대변하는 협의체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원발굴 및 연계기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에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발전을 위해 복지재단 설립 운영, 남부종합복지관 건립, 어린이회관 건립,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